솔데스크 1차 Project

솔데스크 1차 Project 마무리

brian110326 2024. 6. 6. 18:27

1차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면서 첫 프로젝트 경험을 이 블로그에 최대한 작성해보려한다.

먼저 다양한 기술을 통해 처음으로 웹개발에 대해 배우게 되었고 수업에서 여러 개인 프로젝트를 같이 실행하면서 수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기존에 배웠던 틀과 매우 비슷하였고 비록 규모는 수업때보단 컸지만 큰 틀은 변함이 없었다. 그래서 걱정이 많았다. 너무 수업에 있는 내용만 한 것은 아닌가. 새로운 기술을 뭐라도 도전을 해볼 수는 없었을까. 만약 혼자하는 개인 프로젝트였다면 그러한 시도도 해볼 수 있지 않았을까.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장점

이번에 팀으로하는 첫 프로젝트를 하였는데 다행이 큰 문제는 없었고 팀원 모두 열심히 해준 덕에 나름 처음 치고는 성공적인 프로젝트 결과물이 나왔다. 나는 주로 repository, service 등의 데이터베이스 작업과 비즈니스 로직 처리등을 맡아서 하였고 화면 디자인 부분은 템플릿을 이용해서 변형시키며 디자인을 하였다. 부트스트랩도 이용하여 디자인을 추가하였다. 그래서 수업에서 배운내용을 전체적으로 한번씩 두루두루 다 적용을 해 본 셈이다. 그게 아마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큰 잘한 점 같다. 모두 한쪽으로 편향되지 않고 조금씩 뭐라도 써보았다는 것이 좋았던 것 같다.

 

반성할 점

반성할 부분도 분명있다. 일단 팀원들끼리 겹치는 파일이 많아 github에서 버전 관리가 힘들었고 충돌이 자주 일어났다. 물론 기업에서는 큰 규모의 프로젝트를 할것이니 그렇게 겹쳐서 문제될 일은 없었지만 이번 기회로 충돌났을 때 해결법과 대처법도 경험을 하여 아주 좋은 경험을 했다 생각한다. 그러나 내 개인적은 코드 문제 발생 시 chat gpt에 의존을 많이 했다는 점이 가장 큰 반성점이다. 나도 처음부터 한 것은 아니고 console창의 에러메시지도 확인하고 log를 찍어가며 데이터가 잘 전송되는지 확인도 했지만 부족하였다. 비록 에러메시지 해석과 나의 끈기로 해결한 부분도 있었다. 특히 그 부분이 매우 짜릿했었다. 하지만 다른 문제들은 아무리 봐도 해결이 쉽지 않아 강사님께 물어보기도 하였고 chat gpt에 많이 물어보기도 하였다. 팀원 중 약간 오기로 본인이 스스로 해결하려고 강사님께 질문을 하지 않은 사람이 있었는데 그렇게 해야 실력이 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대한 디버깅도 해보고 계속 보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다음에는 최대한 chat gpt 의존을 줄일 것이다. 이번엔 첫 프로젝트이기도 했고 공동 결과물이라 피해가 갈까 두려워 최대한 빨리 내거를 해결하자 라는 생각이 컸던 것 같다. 그래서 기간이 조금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추가적인 것을 하다 망칠것이 두려워 서둘러 피피티 작업과 발표 준비를 하였던 것 같다. 비록 내가 발표준비도 충분한 기간이 있어야 준비가 확실해지지만 그래도 며칠 덜 해도 큰 문제는 없었을 것이다.

 

마무리

이번 첫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꽤 많은 것을 경험하였다.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잘 적용하여 웹이 어떤 원리로 동작하는지 더 깊이 이해를 하게 되었고 팀으로서 협엽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배웠다. 다음에 프로젝트를 한다면 나는 이번엔 혼자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팀으로서의 경험도 중요하지만 이번 첫 프로젝트는 팀으로서의 경험을 1순위로 여겨 협업을 하였지만 다음 프로젝트는 개인으로 하여 최대한 남에게 구애받지 않으면서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기술도 많이 도전해보고싶다. 온전히 내가 구상한 아이디어로 눈치보지 않고 자유롭게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보고 싶다는 욕망이 크다. 

비록 이번 프로젝트에서 항상 스트레스 받아왔던 것은 코드가 안될 때였고 또한 항상 프로젝트 기여 비율을 항상 남과 비교하면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 같다. 저 팀원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이 아니더라도 뭔가를 구현했네. 저 팀원은 뭔가 나보다 많이 했네. 내가 너무 적게해서 기여도가 거의 없나? 분명 나는 집에서 새벽까지 한 적도 많았고 그랬는데 양이 비교했을 때 적은 것 같네...나중에 면접관들이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이 계속 맴돌았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들더라도 언제까지나 이것은 첫 프로젝트 경험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첫 프로젝트부터 배운내용 이외에도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서 아주 퀄리티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사람은 거의 없다. 면접관들도 애초에 첫 프로젝트부터 좋은 결과물을 기대하지도 않을 것이다. 여기서 내가 챙겨야할 것들만 챙겨서 다음에는 더 보완된 모습으로 프로젝트에 임하는 것이다.

챙겨야 할 것들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잘 구현했다는 것, 팀으로서의 버전관리 방법, 팀으로서의 협업과정, 내가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낀점들, 실수한 점들,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등 경험을 통해 배운것을 가져가기만 해도 성공적인 첫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너무 욕심내지 말고 이 경험을 토대로 더욱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다음 프로젝트 시

1. 최대한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많이 써보자.

2.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최대한 적용 후 새로운 것도 쫄지 말고 도전해보자. 실패해도 좋으니 일단 도전이라도 해보자.

3. 첫프로젝트에 할애한 시간보다 조금 더 열심히하고 시간을 더 투자해보자. 이번에도 아쉬웠던 점은 시간이 여유가 조금 더 있었음에도 너무 일찍 끝낸 것이다.

4. 프로젝트 돌입 전 아이디어를 확실하게 구상하고 그림으로 도식화하자.

5. 첫 프로젝트 발표도 내가 경험했으니 다음 발표때는 더 보완된 모습으로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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